■ 정부가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한 주 더 연장했습니다.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나타나고 있고, 추석 연휴 이동이 크게 늘어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된 데 따른 겁니다.
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2명으로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하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여전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높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
■ 수도권 유치원생과 초·중·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. 유치원과 초·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에서,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등교가 이뤄집니다.
■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30%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. 정부는 자가용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, 출입명부 작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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